풀러튼시는 지난 7월 물 사용량을 2013년 7월과 비교했을 때에 27.7% 총 2억7,300만갤런 절약했다. 이번 7월 물 절감률은 지난 6월에 24.4%(2013년 6월과 비교)의 기록보다 3.3% 높아 최고 치를 보였다.
풀러튼시의 데이브 식클링은 수도관리자는 “가뭄대책 3단계에 돌입하여 28%의 물 사용량을 줄여야 하는 명령을 받고 이번 7월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여 기쁘다”며 “하지만 우리는 내년 2월까지 20억갤런의 물을 절약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풀러튼시 그렉 시본 시장은 “극심한 가뭄 때문에 이런 절약대책을 발표하게 되었고, 우리가 이렇게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한 것은 풀러튼시의 주민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렉 시장은 스프링클러 등 야외에 사용되는 물 사용시간과 날짜를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풀러튼시는 가뭄대책에 따른 물 절약 명령을 받은 후에 6월, 7월 두 달 동안 5억300만갤런의 물을 줄여 26%에 물 절감률을 보였다. 이번 물 절약 가뭄대책은 내년 2월까지 2013년 물 사용량과 비교했을 때에 28%의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풀러튼시는 스프링클러 사용을 주소에 따라 화·토, 목·일과 같이 일주일에 두 번씩 사용하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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