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28일 한국 통영서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 KOWIN 대회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미서부 임원들이 지난 4일 총영사관저에서 총회 오리엔테이션 및 지회 보고회를 가진 후 한 자 리에 모였다.
오는 25~28일 한국 통영에서 개최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대회를 앞두고 미서부 지역 산하 지회 임원들과 총회 참가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 KOWIN 대회 참가자는 미서부 지역 회원 24명으로 이들은 ‘글로벌 코리아 70년, 한인 여성과 함께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크 대회는 지난 2001년 여성부 출범 이후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민족 여성간의 연대강화 및 국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코윈 대회는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 일원에서 여성가족부ㆍ경남도ㆍ통영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개회식, 기조강연, 활동분야별 회의 및 토론,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리더 및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손혜숙 KOWIN 미서부담당관은 “8월 말 한국에서 개최되는 총회 오리엔테이션 및 지회 보고를 위해 지난 4일 김현명 LA 총영사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저에 모였다”며 “KOWIN 대회는 재외 한인여성의 정체성 제고와 한인여성의 네트웍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열린다”고 밝혔다.
현재 KOWIN 미서부지역 산하 8개 지회는 △LA 지회(회장 권유나) △OC 지회(회장 전재은) △샌프란시스코 지회(회장 이경이) △샌디에고 지회(회장 김경자) △애리조나 지회(회장 이영미) △유타 지회(회장 이정민) △뉴멕시코 지회(회장 정풍자) △시애틀 지회(회장 정현아)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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