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백투스쿨 스페셜 세일’ 행사를 실시하는 플러싱 162가 소재 눈이랑 안경을 찾은 한 학생이 최신 안경을 써보고 있다.<사진제공=눈이랑 안경>

학용품.소형가전제품.일회용 식품 등 다양
특별할인 판매 풍성

개학시즌을 앞두고 한인업소들의 ‘백투스쿨’(Back to School)‘ 마케팅이 본격 시작됐다.

한인업소들은 새 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일반 생활용품, 소형가전제품, 일회용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판매하며 백투스쿨 준비에 나선 고객잡기에 한창이다.

한양마트는 플러싱 루즈벨트 애비뉴에 위치한 모닝글로리와 함께 ‘백투스쿨 샵 스마트 세일전’을 시작했다. 한양마트는 농심 신라면 박스(16개 들이)를 11.99달러에, 쿠쿠 선풍기를 42.99달러에, 스캇 화장지(20롤)을 14.99달러에 내놓는 등 생활용품과 식품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모닝글로리에서는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학용품들을 특별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H마트도 ‘비게스트 백투스쿨 세일전’을 마련했다. H마트는 이번 세일전을 통해 헬로홈 전기 무선 주전자를 16.99달러에, 케이타운 국물 떡볶이 2개를 7.99달러에, 광동 얼려먹는 비타 500 2개를 1.99달러에, 태광 선식 수퍼 곡물 플러스 미숫가루(1.98파운드)를 6.99달러에, 누텔라 헤이즐넛 스프레드(26 온즈)를 5.99달러에, 농심 신라면 박스(16개 들이)를 11.99달러에, 통통배 냉동 해물 모둠(1파운드)을 3.99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해오름 손끝만두를 4.99달러에, 크라운 초코/화이트 하임을 3.79달러에, 대림선 해물완자 기획세트를 4.49달러에, 대림선 참피온 소세지를 2.99달러에, 스캇 화장지(20롤)를 14.99달러에 판매한다.
홈앤홈은 14일~27일까지 백투스쿨 특판전을 실시한다.

어린학생들을 위한 가방(백팩) 신상품을 할인 가격에 내놓았고 자녀들의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필수 전자제품 미니 전기밥솥과 토스터기, 커피메이커, 소형 믹서기, 유레카 청소기, 미니 클립 선풍기, 전기 유리주전자, 텀블러, 싱글 코일 버너, 무선 스텐 멀티전기 주전자, 녹즙기, 슬리퍼 등을 시가보다 최대 10달러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또한 램프 전제품과 지지미 파자마, BYC 모시메리 등 속옷 전제품을 20% 세일 판매하며 모기장과 1인 전기요, 기숙사 싱글 이블 및 이불세트, 지그재그 9단 신발장, 브러쉬 헤어 드라이어, 원형 푸드 컨테이너, 팔각 유리병 등도 할인 판매한다. 템버페딕 베게 트레디셔널 미디움은 시가보다 20달러 싼 79,99달러에 내놓았다.

플러싱 162가에 위치한 눈이랑 안경은 ‘백투스쿨 스페셜 세일’을 마련했다. 14일 시작해 9월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세일은 모든 썬글라스와 안경테를 최대 30%까지 세일하며, 안경테 구입 시 모든 싱글 비전 렌즈를 30% 세일한다. 또한 콘텍트 렌즈 1년 구입 시, 무료 시력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눈이랑 안경은 “저렴한 가격에 최신 안경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했다. 리틀넥과 플러싱 162가에 위치한 이스턴음악예술학교도 ‘백투스쿨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9일~2016년 1월30일까지 19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아트 & 발레 8월31일까지 조기 등록 시 10% 할인, 아트 & 발레 두 번째 그룹레슨 10% 할인, 형제 20% 할인, 그룹 레슨(주 2회 수업) 3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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