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출전한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희망과 우려를 동시에 안겼다.
손연재는 22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8.300점을 얻어 마르가리타 마문(19.100점),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8.50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올 시즌 7번의 월드컵 시리즈에서 4번째 메달을 챙겼다.
다음 달 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 격인 이 대회에서 손연재는 주종목인 후프에서 입상하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 전망을 밝게 했다. 그러나 나머지 3개 종목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진 듯 실수를 연발하며 우려를 낳았다. 볼에선 17.700점으로 공동 4위에 그쳤고, 곤봉에서는 17.100점으로 공동 6위, 리본에선 16.85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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