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 8일 제2차 임원이사회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회장 이화연)가 지난 8일 저녁 임원이사회를 갖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임원·이사진 38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회장 인사 ▲서기 및 회계 보고 ▲각 부서 계획 발표 ▲안건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요양원 건립기금 서명인 교체 ▲제38회 한인사회복지회/SCH 연례건강검진 ▲원로간호사를 위한 야유회 준비 ▲성탄절 파티 준비 및 특별공로상 시상 ▲청소년추방유예프로그램(DACA) 후원 등이 논의됐다. 2015년 7~8월 기준 회계보고 결과, 간호사협회의 총수입은 1만5,115.43달러, 총지출 3,300.90달러, 잔액 1만1,814.53달러였다. 또한 간호사협은 각종 자료를 공유하고 회원간의 소통을 높이기 위해 협회 웹사이트(www.knachicago.org)를 새로 개설했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밖에 간호사협은 DACA와 관련해 청소년 1명(465달러)을 협회 차원에서 후원키로 했으며 회원들의 개인적인 후원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화연 회장은 “오는 10월 3일 시카고 소재 벙커힐팍에서 은퇴하신 원로간호사분들을 위한 피크닉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 선발, 연장자분들을 위한 건강세미나, 간호대학생 및 차세대를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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