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 목회자연합회-7개 교회 주최 ‘Coming Home’ 뱅큇
▶ 본보·교회협의회 특별후원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는 한인 2세 청년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취지의 청년 전도뱅큇 ‘커밍 홈’(Coming Home)이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스코키 타운내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시카고 2세 목회자연합회와 7개의 2세 교회(Christ Church/Pastor Alex Chu, Evergreen Community Church/Pastor Steve Kang/Nick Kim, Grace Church/Pastor Jay Kim, Harvest Community Church/Pastor Dave Lee, Lakeview Covenant Church/Pastor Joshua Kang/Jin Lee, New Community Church/Pastor Brad Paik, North Shore Chinese Christian Church/Pastor Michael Lee)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민수 목사)와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다.
2세 대학생, 청년, 성인들과 2세 자녀와 함께 참여하기 원하는 1세 부모 등 모두에게 열려있는 행사인 커밍 홈 뱅큇에서는 한인 2세로 구성된 기독교 힙합그룹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공연과 간증을 전하고 있는 ‘AMP’, 합창·춤·악기로 한국 전통예술을 알리고 있는 ‘리틀올코리아’, 플로리다에서 2세 목회를 하고 있는 찬양사역자 한오 목사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달라스지역최대의 2세 교회인 글로벌 하비스트교회 존 최 담임목사의 강연 순서도 마련돼 있다.
레익뷰언약교회 강민수 목사는 “잃은 양 한마리가 돌아올 때마다 천국에 큰 기쁨의 잔치가 열린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19일에 열리는 커밍 홈 뱅큇을 통해 여러분의 가정과 하늘나라에 구원의 기쁨이 충만해지도록 많은 기도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뱅큇 입장티켓은 1인당 30달러(대학생은 10달러)며 웹사이트(ComingHomeChicago.com)또는 당일 행사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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