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엽제전우회 중서부지부 주최…10월3일 오후4시 문화회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미중서부지부(지부장 장중채)가 주최하고 미중서부안보협의회(회장 김진규)가 주관하는 ‘북한의 실상과 인권유린 및 대한민국 안보’ 강연회가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윌링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에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그레그 스칼라튜<사진> 사무총장이 강사로 초빙돼 평화와 번영의 원동력인 안보가치를 되새겨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한국정부 초청 루마니아 장학생 1호로 서울대(외교학-학/석사)와 터프트대(외교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자유아시아방송(RFA)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성한 평통 북한인권위원장의 ‘북한의 위장 평화공세와 우리의 자세’란 주제강연도 마련된 이날 강연회는 무료며 참석자들에게는 식사가 제공된다.
장중채 지부장은 “한인동포들에게 굶주리고 있는 북한의 인권 유린실상을 알리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심어주고자 북한인권 전문가를 어렵사리 모시고 강연회를 열게 됐다. 뜻있는 행사에 시카고 동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의: 224-409-0601) <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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