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폴란드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 D조 1, 2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독일은 11일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D조 조별리그 10차전에서 조지아를 2-1로 꺾었다.
독일은 후반 5분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3분 뒤 동점골을 허용했다. 독일은 그러나 후반 34분 막스 크루제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폴란드는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2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D조에서는 독일이 1위(승점 22), 폴란드가 2위(승점 21)로 본선행에 올랐고 아일랜드는 3위(승점 18)에 그쳤다.
유로2016 예선은 9개 조 1,2위와 3위 팀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은 한 팀까지 19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남은 8개 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리한 4개 나라가 본선에 합류한다. 여기에 본선 개최국 프랑스까지 24개 팀이 유로2016 본선을 치른다.
I조 알바니아는 아르메니아를 3-0으로 격파,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로 사상 첫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