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설명회 열려...오늘 조지워싱턴대서 2차 개최

한국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 안현식 서기관(오른쪽서 2번째)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공직 채용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 인사혁신처의 ‘공직자 채용 설명회’가 19일 오후 워싱턴DC 소재 조지타운 대학에서 한인 인재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이번 공직채용 설명회는 외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재외동포의 공무담임 기회를 확대하고 공직 사회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직과 각종 채용제도 소개, 응시자격 상담과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
설명회에는 대부분 20대와 30대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 연구직 종사자 등이 참여, 채용 정보를 접했다.
설명회를 진행한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 안현식 서기관은 “재외동포 700만 시대에 해외에 거주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국가발전의 성패가 달린 문제”라며 “미주 한인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대상자는 해외에 거주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미국 학위 소유자, 한인 유학생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유학생 김정현(조지타운대, 저널리즘 전공)씨는 “공직채용에 관련한 일반적 정보가 아닌 경력자 채용 및 추천제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좋은 정보를 얻은 많큼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지역에서의 2차 공직자 채용 설명회는 오늘 (20일)오후 4-시 조지 워싱턴대학교 마빈센터에서 열린다.
조지 워싱턴대 설명회 장소 Marvin Center #302, George Washington Univ.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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