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풀타임을 뛴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가 2015-16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 네덜란드알크마르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L조 3차전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 얻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구자철은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조별리그에서 2패 뒤첫 승을 올리며 조 3위로 올라섰다.
같은 팀의 지동원과 홍정호는 경기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한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뛰는 박주호도 FK카발라(아제르바이잔)와 C조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24분까지 뛰며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도르트문트는 2승1무로 조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안더레흐트(벨기에)와 J조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부상 중인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았고 토트넘은 1승1무1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J조에선 AS모나코(프랑스)가 1승2무로선두, 안더레흐트와 토트넘이 1승1무1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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