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 출발에 경질설 대두…FA 징계로 설상가상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첼시의 최악의 출발로 경질설마저 돌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조제모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첼시가 지난 주말 웨스트햄과의 2015-16 EPL 10라운드에서 1-2로 패하면서 모리뉴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계속되는 부진에도3주 전 모리뉴 감독에 대한 공개지지를 밝혔지만, 이사회에서 교체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주 스토크시티와 캐피털원컵,리버풀과 EPL 1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 첼시는 그 결과에따라 모리뉴 감독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한다. 첼시는 지난 시즌EPL 챔피언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에는 3승2무5패로 20개 팀 중 15위로 처지며 최악의 출발을 보내고있다.
이 신문은 이어 차기 감독으로는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감독과 거스 히딩크 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단기 옵션으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26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게를 통보받아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FA는 무리뉴 감독이 지난 24일 웨스트햄과의 경기 해프타임 도중 심판진에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1-2로 패한 모리뉴 감독은 전반44분 네마냐 마티치의 퇴장에 대해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가 퇴장조치를 받았다. 모리뉴 감독은 이미 이달 초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패한 뒤에도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5만파운드의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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