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 팍 경찰서에서 활동 중인 고위직 경찰관이 오버타임을 허위 청구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에 휩싸여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팰팍 타운 관계자는 3일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팰팍 경찰서 내 고위직이 평일 근무를 수당이 더 많이 지급되는 주말 근무로 허위 기재해 관계 당국으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고위직 경찰관의 사퇴는 불가피하며, 이로 인한 경찰서내 대거 인사이동 또한 뒤따를 것으로 이 관계자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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