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뿌리의식 고취 글짓기 대회

7일 실시된 글짓기 및 백일장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 자녀들의 뿌리 의식 고취와 모국어 실력 함양을 위한 제14회 글짓기 및 백일장 대회가 지난 7일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한연성) 주최로 열렸다.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 이 대회는 연령대에 따라 짧은 글짓기와 ‘가족과 나’라는 주제의 편지쓰기, 글짓기, 백일장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학생들의 진정한 글짓기 실력을 측정하기 위해 현장에서 제목이 발표됐고, 이중 한 개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을 진행됐다.
백일장의 장원은 성김안드리아 학교의 권나현 양이 차지했고 두 명의 준장원은 같은 학교의 장 민, 중앙한국학교의 한지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원에 오른 권 양에게는 트로피와 부상 100달러가 수여되는 등 각 종목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있었다.
주최 측은 각 부문별로 1명의 최우수상과 2~3명의 우수상 및 다수의 장려상을 선발해 시상했으며 우수상 이상의 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짧은 글짓기 1반-김하린(최우수·중앙), 김주하(우수·중앙), 김정우(우수·하상), 김이연(우수. 서울) ▲짧은 글짓기 2반-이다연(최우수·성김), 김서영(우수·워싱턴통합VA), 최소영(우수·중앙), 정혜나(우수.성김) ▲짧은 글짓기 3반- 주미래(최우수.성김), 명대윤(우수. 벧엘), 나유리(우수. 하상), 김윤서(우수. 하상) ▲편지쓰기 1반-남민현(최우수·성김), 최혜나(우수·벧엘), 김민희(우수·벧엘), 조예은(우수. 성김) ▲편지쓰기 2반-추민서(최우수·하상), 이나현(우수·열린문), 최연서(우수·성김) ▲글짓기 1반-이서진(최우수·워싱턴통합VA), 정태민(워싱턴통합 MD), 차서원(우수·워싱턴통합 VA) ▲글짓기 2반-손연우(최우수·새싹), 배온유(우수·열린문), 김미나(우수·워싱턴통합VA) ▲백일장-권나현(장원·성김), 장민(준장원·성김), 한지희(준장원·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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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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