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최대 비즈니스 지역중 하나인 타이슨스 코너(Tysons Corner)가 공식 명칭을 ‘타이슨스’로 바꾼다.
타이슨스 코너는 과거 두 시골길이 만나는 코너에서 시작된 상점들에서 유래해 수십년 후 이 지역은 ‘코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됐다. 현재 이 지역은 7개의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2016년에는 4개의 개발 사업이 추가로 시작될 예정으로 그 동안 더 이상 ‘코너’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돼왔다.
연방 인구조사국(The U.S. Census Bureau)도 현재 지역 명을 ‘타이슨’이란 표기로 변경 중에 있다.
버지니아 지도 및 온라인 맵 시스템, 현재 샤핑몰에 입주해 있는 상점들의 주소에도 ‘타이슨스’란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메트로 실버라인 타이슨스 코너 역의 명칭교체 이외 대중교통 표지판 변경 문제등과 같은 정부당국의 허가 및 비용부담 문제가 남아 있으나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강진우 기자>
<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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