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할러데이 샤핑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추수감사절이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될 해를 앞둔 중간점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연말 선물일 것.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전하고 싶은데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고, 또 능력을 넘어선 과한 선물을 구입할 수도 없는 것이 샤핑객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이럴 땐 한인타운으로 눈을 돌려보자. 생활용품부터 고급 브랜드까지 ‘없는 게 없는’ 한인타운에서 기분 좋은 샤핑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한인타운이야말로 ‘싸고, 편하고, 즐거운’ 샤핑이 가능한 곳이다. 이탈리아 양복부터 한국산 이불까지 10분이내의 거리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한인타운 뿐이다. 편하게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한인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샤핑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한인타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다.

한인업소들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핫 아이템’들을 모아두고 매년 더욱 적극적인 할인공세와 프로모션을 내세우며 샤핑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득템’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넉넉한 할인폭은 기본이고 아낌없이 얹어주는 선물까지. 샤핑의 재미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알짜배기 아이템과 혜택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인타운 샤핑을 ‘즐길 줄 아는’ 실속파 한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타운을 대표하는 대형 샤핑몰에서부터 고르는 재미가 있는 알뜰 생활용품 전문점까지, 꼼꼼하게 알짜 정보들을 담았다. 두배로 즐거운 연말 샤핑을 돕는, 모르고 지나치면 아쉬운 샤핑 노하우와 한인타운의 핵심 샤핑 ‘핫 스팟’ 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