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33)의 첫 중국영 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오는 27일 중국 현지에서 개봉 한다.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이 총제작 한 한중 합작영화다.
중국인 남 성(천보린 분)과 그 친구들이 제 주도에서 비밀스러운 한국 여성 (손예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액션물이다.
남자 주인공은 대만 배우 천보 린(32)이 연기했다. 2011년 드라 마 '연애의 조건'에 출연해 톱스 타 반열에 오른 중화권 대표 배 우다. 한국의 신현준, 박철민도 출연했다.
개봉에 앞서 23일 베이징 왕 징에 있는 인디고CGV에서 프리 미어 시사회가 열렸고 근처 리두 소재 NUO호텔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50여개 중국 주요 매체들이 참석해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고 손예진의 소 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가 24일 전했다.
VIP시사회에는 구 창웨이 감독을 비롯해 갈우, 왕 바오치앙, 유엽,리광지 등 현지 스타들이 참석했다. 소속사 측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도 좋다. 배우들의 호연에 흥미롭고 유쾌한 영화라 는 평이 지배적이다.
호평에 힘입어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는 공 격적인 스크린 확보에 나서고 있 다”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차기작으로 허 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 촬 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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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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