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슨 서비스, 매입
▶ 윌셔와 윌튼 코너 요충지, 매입가 약 2,300만달러 예상
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 소유그룹인 제이미슨 서비스(대표 데이빗 이)가 한인 투자그룹인 ‘윌셔앤윌튼 LLC’로부터 윌셔와 윌튼 코너의 탐앤탐스 건물과 부지(3974 Wilshire Bl. LA) 및 옆에 위치한 구 다호갈비 건물과 부지(3986 Wilshire Bl. LA)를 일괄 매입하는 에스크로가 진행되고 있다.
한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 건물의 매입가는 약 2,300만달러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 건물은 벽을 두고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두 건물을 모두 헐 경우 다호갈비 부지 2만7,151스퀘어피트, 탐앤탐스 부지 1만501스퀘어피트 등 3만7,652스퀘어피트(약 0.86에이커)의 상당한 규모에 달한다. 제이미슨 서비스가 양 건물을 매입하는 이유도 양 부지를 헐어 한 개발 프로젝트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인 부동산 업계는 양 부지가 고층건물과 주상복합 등 상업용 건물 신축이 가능한 ‘LAC4’ 조닝을 보유하고 있어 제이미슨 서비스가 향후 다양한 재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 건물을 매입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부지는 윌셔와 윌튼 코너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고 부지 규모가 상당해 한인 부동산 업계에서는 제이미슨이 고층 또는 대규모의 아파트나 콘도가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