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마일 밖, 400피트 고도 이하 등
▶ FAA 규정 숙지 위한 공익 영상 배포
연말 기간 샌프란시스코 공항 인근에서 레저용 드론 활용 규정이 엄격해 진다.
미연항한공국(FAA)와 샌프란시스코 공항(SFO)은 400피트 이상의 고도나 항공기 조종사의 시야각에 놓인 지역에서는 드론을 띄울 수 없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FAA의 안전규정에 따르면 레저용 드론은 공항이나 관제탑에 사전 허가 없이는 모든 공항 주변 5마일 이내에서 운행이 금지돼 있으며 연휴간 항공안전을 위해 제한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FAA의 승인 없이는 55파운드 이상 무게가 나가는 드론은 비행이 금지되며 상업 목적으로의 활용도 불가능하다.
FAA와 SFO는 이같은 사실을 대중에 알리기 위한 공익영상 ‘Know Before You Fly’를 제작, 온라인 상에 배포하고 조종자들에 숙지를 당부했다.
마이클 우에르타 FAA 대리인은 “운항중인 항공기나 행인에 위협을 가할 경우 드론 주인에게 거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책임감 있는 조종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드론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안전 규정은 www.KnowBeforeYouFly.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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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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