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사회 차원 지원약속 받는다
▶ 준비위, 한인동참 촉구도
워싱턴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준비위원회가 오늘(12일) 낮 12시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로비에서 제 2회 회원 감사 및 기금모금 오찬 행사를 갖는다.
이미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회원뿐만 아니라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마크 김 VA 주하원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미 리 메릴랜드주 소수계 특임장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한인들의 동참을 촉구한다.
찬조 연설자인 김상희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이사장은 한인단체들을 위한 센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치인으로는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공약한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센터빌을 지역구로 하는 캐시 스미스 설리 디스트릭 수퍼바이저가 참석, 주류사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주미대사관에서는 강도호 워싱턴 총영사가 참석한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원하는 사람들은 기금을 기탁할 수 있다.
이날 오찬에는 워싱턴쏠로이스트앙상블 단원 30여명의 합창이 있으며 JUB 문화센터(원장 변재은)에서는 한국무용 등을 선보인다.
황원균 준비위 간사는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올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모금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려는 노력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향후 4년내에 5백만 달러를 모아 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지난 6일 H마트 페어팩스와 센터빌 지점, 롯데플라자 센터빌과 섄틸리 지점 등 네곳에서 기금모금 캠페인을 펼쳐 60여명을 회원으로 등록시키고 1,100여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한편 준비위는 지금까지 600여명을 회원으로 등록시켰으며 약 5만 달러를 모금했다.
문의 (571) 235-8997
장소 12000 Government Center Pkwy, Fairfax VA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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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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