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평화음악회’17일 플러싱 대동연회장

‘대한민국 광복 제70주년 기념 안중근 평화 음악회’를 개최하는 최영배(왼쪽부터) 행사준비위원장과 장기웅 음악박사, 이화선 미주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소프라노 정병화, 팝페라 가수 조안나씨가 15일 금강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미주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화선)가 주최하는 ‘안중근 평화 음악회’가 이달 17일 오후 1시30분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음악회를 앞두고 뉴욕을 방문한 장기웅 음악박사와 소프라노 정병화, 팝페라 가수 조안나씨는 15일 플러싱의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2010년부터 5년째 한국에서 안중근 평화음악회를 개최해 온 장기웅 음악박사는 “처음 이 공연을 시작할 때 뉴욕공연은 생각지도 못했다.
뉴욕 한인 여러분께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안중근 정신으로 애국심도 고취하고 수준 높은 공연도 만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에서 열린 음악회와 다르게 이번 뉴욕 음악회는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한국 가곡 등 5곡을 추가해 2시간동안 진행된다”며 “한인 여러분의 기억에 남을 음악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정병화씨는 “음악인으로서 한인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계속해서 뉴욕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안나씨도 “한인 여러분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공연인 만큼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기웅 음악박사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정병화씨와 조안나씨 이외에도 테너 여강재, 바리톤 김만규, 소프라노 김성지씨가 참여해 멋진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오셀 영상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이 음악회 동안 상영된다.
이화선 미주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과 최영배 준비위원장은 “뉴욕에서 언제 또 다시 열릴지 모르는 아주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한국 공연에서 시작된 감동의 물결이 뉴욕 한인사회에도 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12-470-8050, 718-93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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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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