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일 = 원만치 못했던 학교생활과 학비환불문제로 보복살인을 계획한 고수남은 당일 오이코스대에서 총기를 난사, 7명을 사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사건 발생 후 1시간 30분만에 범행장소에서 약 10분정도 떨어진 알라메다 사우스쇼어 몰 세이프웨이 경비원에게 범행 자백 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2012년 4월 4일 = 고수남 체포 이후 첫번째 인정심문이 알라메타 카운티 고등법원 법정 112호실에서 열렸다. 고씨는 이날 검찰로부터 7건의 살인, 3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공식 기소됐다. 고씨는 유무죄를 주장하지 않았다.
●2012년 4월 6일 = 고씨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 회수
●2012년 6월 25일 = 눈에 띄게 수척한 모습의 고씨가 체포된 후 두번째로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에 출두.
●2012년 10월 1일 = 고씨의 변호인 데이비드 클라우스는 고씨가 심각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며 정신과 감정을 의뢰.
●2012년 11월 19일 = 고씨가 오랫동안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다는 소견서가 법원에 제출됐다. 케리 파네타 판사는 첫번째 정신과 소견서에 이어 고씨가 두번째 정신과 감정을 받도록 명령했다.
●2013년 1월 29일 =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히어링에서 케리 파네타 판사는 정신과 전문의 소견서를 토대로 재판을 임시 중지하고 고씨를 2월 11일까지 나파주립정신병원으로 이송한 후 치료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2013년 4월 29일 = 나파주립병원 치료 90일인 이날 고씨에 대한 정신과 치료와 경과에 대한 첫번째 소견서 법원에 제출. 정신분열증과 심한 우울증, 자폐증상과 망상장애를 앓고 있다고 진단해 나파주립병원서 치료받아옴.
●2015년 5월 29일 = 알라메다카운티 법원은 배심원들이 고씨가 재판받을 정도의 정신상태인지 결정을 명함.
●2015년 12월 2일-17일 = 적격심리 진행
●2015년 12월 17일 = 재판 부적격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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