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8,000달러 할인 최장 72개월 무이자 1월4일까지 구입 찬스
남가주 일대 자동차 딜러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2015년 마지막 마감 세일을 전개하고 있다.
연중 최대 할인폭을 제시하며 지난 추수감사절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일 이벤트는 이 달을 정점으로 막을 내릴 예정으로 차량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은 늦어도 내년 1월4일 이전 자동차 계약을 완료하는 편이 좋다.
자동차 업계에서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세일은 2015년형 마지막 재고분량을 정리함과 동시 2016년형 모델에도 세일이 적용되고 있다.
자동차 판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 연식이 바뀌는 9월 초부터 연휴가 집중되는 12월 말까지 2015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는 물론 수천달러 상당의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며 “특히 행사기간 마감을 앞둔 12월에 2015년형 모델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00달러의 할인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월4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조건을 적용하고 소비자 조건에 따라 최대 4,000달러의 캐시백을 적용하는 ‘현대 할러데이즈 세일즈 이벤트’를 이어간다.
현대 2015 액센트 모델의 경우 1,899달러 선납임 후 36개월간 월 169달러에 리스가 가능하며 2015 엘란트라의 경우 999달러 선납입 후 36개월간 월 159달러에 리스가 가능하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옵티마, 포르테,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모델을 대상으로 ‘할러데이 온 어스 세일즈 이벤트’를 전개한다.
기아차는 행사 모델 들을 대상으로 5개월+2개월간 월 납입금을 면제해 주며 최장 6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시하는 등 공격적인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포드 자동차는 2015년형 일부 재고에 한해 무이자 72개월 할부 이벤트를 진행하며 60개월 무이자 고객에게는 최대 1,000달러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도요타 자동차는 2016년형 캠리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무이자 및 500달러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동년식 코롤라와 시에나 모델의 경우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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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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