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이나 억울하게 옥살이한 버지니아의 한 50대 남성에게 110만달러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마이클 맥앨리스터(59)는 지난 1986년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한 여성의 납치 및 강간 미수 혐의로 29년간이나 버지니아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가 진짜 범인이 붙잡히는 바람에 누명을 벗게 돼 지난 5월 석방됐다. 석방된 맥앨리스터는 버지니아 주정부가 110만달러의 보상금을 제시하자 예상보다 많은 액수라며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그는 보상금을 받으면 집을 구입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크레딧을 쌓으며 살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을 드러냈다. 버지니아 주법에 따르면 맥앨리스터처럼 억울하게 옥살이한 사람들의 경우 최대 20년간 1인당 주민 소득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해 놓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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