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주재원클럽(KOSEM 회장 손한익) 제5대 회장에 김주현(사진) CS KOIDA LLC 대표가 취임했다.
21일 뉴저지 티넥 소재 나비박물관에서 열린 ‘코셈 2015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회장 취임한 김 대표는 “코셈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펌프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각 분야 전문성과 네트웍 활성화에 주력하는 제5대 집행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신임회장은 LG 그룹(재무, 회계, 기획 분야)에서 20년을 근무하고 LG 산전 미주법인장을 끝으로 LG 그룹을 떠나 현재 LED 전문기업인 CS KOIDA LLC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임한 손한익 제4대 회장은 “지난 2년6개월간 회원간 단합과 코셈의 대외적 위상제고에 주력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집행부의 노력으로 경제단체간 유대관계 강화와 회원배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손 회장 임기 중 코셈의 회원은 2배 가량 증가했다.
코셈은 주재원 출신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웍을 최대한 발휘, 회원 상호간 창조적, 생산적 관계형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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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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