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김현수)이 2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2472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하고 미 동남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조지아 대출 사무소를 거점으로 한인 밀집지역인 애틀랜타를 비롯, 알라바마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SBA 대출과 상업용 부동산 융자 등 다양한 대출 상품을 최고의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행장은 “116년 전통의 우리은행의 시스템과 31년간 축적된 우리아메리카은행의 미 현지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미 동남부 지역 한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한국 우리은행이 지난 1984년 100% 출자한 미국법인으로 현재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등 6개주에서 18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조지아 대출 사무소 개설로 미 동남부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애틀랜타 대출사무소 문의: 404-904-988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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