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23일 은퇴로 공석이 된 알라메다카운티와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수퍼리어 법원 판사직에 2명을 임명했다.
알라메다카운티 임명 판사는 아르투노 카스트로(42, 엘세리토)로 2012년 이후 캘리포니아 사법위원회 수퍼바이징 변호사를 활동했으며 2007년부터 사법위원회 여러 직책을 맡아왔다.
2006-2007년 파사데나 장 매턴 로펌 어소시에이츠, 1999-2005년 LA카운티 국선변호사를 역임했다. 민주당 지지자인 카스트로는 UC버클리대 학사와 UC버클리 법대를 졸업했으며 은퇴하는 데이비드 크라쉬나 판사의 자리를 물러받게 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법원 판사에 임명된 크리스토퍼 하이트(46, 샌프란시스코)는 1998년 이후 카운티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했다.
하이트는 1996-1998년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했으며 1996-1997년 미유색인종연합회 (NAACP) 샌프란시스코 지부 법률고문을 역임했다.
하이트 역시 민주당 지지자로 산타클라라대학 학사, 골든게이트대학 석사, 산타클라라대학 법대를 졸업했다. 하이트는 제임스 J. 맥브라이드 판사가 은퇴함에 따라 공석이 된 자리를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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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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