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번영의 시대로”
이정순(미주한인회연합회장)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 우리는 아메리카 드림을 실현한 자랑스런 민족입니다. 우리의 번영은 세계한민족 공동체 750만의 리더로 한민족 위상을 높이기 길입니다. 무한경쟁 시대, 국경 없는 경쟁시대에 불퇴진의 용기로 평화통일을 향한 진정한 남북교류 협력의 실질적인 장을 마련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시다. 초고속 정보화시대에 글로벌 한민족의 용틀임을 코리안 아메리칸 디아스포라의 구심력을 통해 번영시대로 이어지게 합시다. 21세기 태평양시대에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주역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으며, 2016년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을 온몸으로 안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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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권익보호에 최선”
한동만(SF총영사)
지난 한해에도 동포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한국전참전기념비 기공식, K-POP Festival, 미 공립도서관내 한국섹션 설치, 지역별 한국문화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한미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많은 노력들이 동포사회 내에서 자발적으로 있었던 것을 매우 의미깊게 생각합니다. 금년은 재외선거와 미국내 선거들이 있는 해입니다.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한인사회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동포사회의 현안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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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기반 구축 성원"
정승덕(SF민주평통 회장)
북가주 지역이 이민 초기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 동포들도 타국에서 의지를 굽히지 않으시고 한인의 긍지와 민족 단결력을 과시했던 이민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남북통일에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같은 민족이 반동강 나있는 상태를 하루빨리 하나가 되는 번영된 조국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북가주 동포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통일에 대한 의식고취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통일을 앞당기는 기반구축에 성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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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뜻깊게 진행되길"
최해건(SF-서울자매도시위원장)
새해는 SF-서울 자매도시 체결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해 자매도시위원회는 SF프레시디오 한국전참전비 부지에 놓일 서울 기념석을 한국전기념재단측에 증정했으며, 주 상원에 도전하는 제인 김 시의원을 위해 모금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 SF-서울 문화시설 우대제가 지난 8월부터 시행돼 양도시 지역민들에게 실질 혜택을 부여했고, 서울시 관계자들의 SF 첨단시설 견학 등 양도시간 교류가 활발했습니다. 새해에도 SF-서울, 한-미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동맹관계를 견고히 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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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투표참여 기대"
토마스 김(SF한인회장)
2016년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고국에서 많은 정치적인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유권자 등록을 하셔서 동포사회에 도움이 되는 우리들의 대변인을 선출하는데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에서는 두가지 목표를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첫째 내적으로는 동포들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와 드리고 둘째 외적으로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동포들과 함께하면서 좋은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병신년을 맞이해 동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사업이 번창해서 많은 기쁨이 있으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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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대한 꿈과 포부로 발전”
신민호(SV한인회장)
새해 태양이 밝았습니다. 모두 희망의 포부를 갖고 원숭이띠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실물경제가 좋아지며 소비가 늘고 모든 분야에서 좋아질 거라는 청신호가 켜져 있어 새해에는 우리 형편도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IT업계 약진으로 실리콘밸리 지역 인구가 대폭 늘어나면서 교통 정체가 악화되고 있으니 출퇴근 운전에 주의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 새해에 많은 비가 내려 4년간 지속된 이 지역 가뭄이 해소되길 기대합니다. 동포 여러분, 새해에는 새롭고 웅대한 꿈과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만한 발전을 눈부시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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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주체로 약진하길”
박상운(새크라멘토한인회장)
지난 한해 조난희씨 구명운동으로 하나되어 소중하고 희망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 결과는 오직 여러분들의 동포애라고 생각하며,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세계는 시시각각 격변하고, 한국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정치, 경제, 이민 정책 등 앞날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정합니다. 그러나 우리 한인들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타민족이 추종할 수 없는 경험을 토대로 정치적, 경제적 주체로서 주류사회에서 제 몫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어려웠던 시기를 발판삼아 앞으로 이 땅의 객체가 아니라 역사의 주체로 나아가 더욱 약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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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하길”
이응찬(몬트레이 한인회장)
몬트레이 한인회는 2015년 여느 해보다 열정적인 한해를 보냈습니다. 재외동포재단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인회 전 회장님들과 임원들의 합심하에 41년만에 동포들의 간곡한 바람인 한인회관 건물을 구입했고, 비영리단체 승인을 얻는 등 내실있게 성장했습니다. 2016년 원숭이해에도 한결같은 애정으로 용기 북돋아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몬트레이 한인회 임원들은 돈독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혜롭게 일치단결하여 칭찬받는 해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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