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중순~말까지 쓰레기 수거일에 함께
▶ 일부 지역 전화*이메일 통해 요청해야
축제가 끝난 뒤 골칫덩어리로 전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시가 직접 수거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재활용을 모색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모든 장식물을 제거하고 6인치 이상의 나무는 반으로 잘라 자신의 집 쓰레기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통 옆에 두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트리는 1월 2일(토)부터 15일(금)까지 내 놓을 수 있다.
알바니, 에머리빌, 버클리, 마린카운티, 지역 역시 1월 31일(일) 까지 정규 리사이클링 픽업데이에 나무가 함께 수거되며 6피트보다 큰 트리는 절단해야 한다.
산호세는 5피트 이상의 트리를 잘라둬야 하며 알라메다는 1월 셋째주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클랜드의 경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으로 이메일이나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WM 홈페이지(http://www.wm.com/residential/christmas-tree-disposal/index.jsp)를 통해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산마테오 카운티에서는 http://www.recycleworks.org/resident/treelist.html에 소개된 다양한 업체들 중 선택해 나무를 버릴 수 있다. 수거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새들의 보금자리나 염소의 먹이 등으로 다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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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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