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교회 신년 부흥성회 잇달아
▶ 전문강사 초청 새벽기도^치유 축복 특별집회 등 봇물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교회마다 새해를 맞아 신년 부흥성회가 한창이다.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와 금식기도 성회<본보 2015년 12월29일자 A14면> 등과 더불어 특별 부흥성회를 마련해 올 한 해도 신앙인다운 삶을 살도록 연초부터 신앙의 깊이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퀸즈 리틀넥에 있는 뉴욕센트럴교회(구 뉴욕중부교회·담임목사 김재열)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명일성결교회 노희석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새해맞이 부흥회’를 개최한다.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에 있는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황인철)도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2016 신년부흥집회’를 앞두고 있다. 유진소 목사를 강사로 한 이번 부흥집회의 주제는 ‘성도! 거룩한 사람들’이다.
퀸즈성결교회(담임목사 조승수)도 새해 첫 주간인 4일부터 9일까지 오전 6시마다 ‘신년 새벽기도 부흥회’를 열고 있다. 숨 가쁘게 달려가야 할 올 한해를 합심으로 기도하며 더 큰 일을 하리라는 믿음으로 새벽을 깨워 이기자는 취지다.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도 4일부터 9일까지 새해 첫 한 주 동안 오전 5시45분마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으라’는 주제로 ‘2016 신년 특별 새벽부흥회’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달 11~16일에는 플러싱에 있는 뉴비전교회에서 할렐루야 기도원 개원을 기념하는 ‘신년치유 축복 특별집회’가 오후 8시에 예정돼 있다. 펜실베니아 롱 폰드(2249 Long Pond Drive, Long Pond, PA 18334·문의:340-550-9191)에 개원한 할렐루야 기도원의 원장인 노바울 목사가 강사로 나오며 수년간 치유사역으로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던 기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되찾자는 뉴저지 일원 교회 연합 및 회복 운동인 ‘러브 뉴저지(Love New Jersey)’는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담임)를 강사로 이달 10일 오후 7시 릿지필드팍에 있는 목양교회(담임목사 남봉우)에서 ‘신년 맞이 일일 부흥회’로 모인다. 뉴저지 파라무스에 있는 아콜라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안명훈)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훈경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016 신년 축복성회’를 연다. 새로운 각오로 예배와 헌신, 용서와 증거의 승리자가 되자는 주제로 8일과 9일은 오전 6시 새벽기도회와 오후 8시 저녁 집회로 모이며 10일은 주일 1~2부 예배와 함께 열린다.
뉴저지 포즈에 있는 시온성성결교회(담임목사 류태우)는 전우철 목사(열방교회)와 백행원 목사(대한교회) 등 2명의 강사를 초청해 6일부터 ‘신년 특별집회’를 진행 중이며 8일 오후 8시30분 마지막 집회만 남겨두고 있다.
티넥에 있는 에버그린교회(담임목사 편현범)는 구약신학 교수인 한상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음력설(2월8일)을 목전에 둔 2월5~7일까지 ‘2016 신년 부흥사경회’를 연다.
이외 뉴욕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조성훈)가 1~3일까지 신년축복성회를, 뉴저지의 유영장로교회(담임목사 장병근)가 새해 첫날인 1일 신년특별 일일부흥회를, 뉴욕초대교회(담임목사 김승희)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인교 목사를 강사로 한 2016 신년특별성회를 이미 마쳤다.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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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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