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아 신임회장(오른쪽)이 유승기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고지부신임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사랑교회에서 열·렸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김병대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병대 한인회장, 유석희 한미노인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이임하는 유승기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한편 새로 취임하는 김정아 신임회장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 조직을 갖고 민간사회 복지분야에서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라고 소개한 후“주어진 임기 동안 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 2000년도에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활동하면서 이웃을 돕는 즐거움을 맘껏 누렸다”면서 “이제 여기 계신 회원 분들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경제적 빈곤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복지 사업을 좀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나타냈다.
또한 이 날 어린이재단에서는 유승기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 지속적으로 후원한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이양숙 고문, 이상연 평생회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고지부(이하 샌디에고지부)는 역대 회장단들이 추진해 온 불우아동돕기 걷기대회(4월)와 바자회(10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으로 골프대회와 김치 판매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한인들에게만 제한된 것이 아니다”라며“ 한인 커뮤니티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주류 및 타커뮤니티와 연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배서희 ▲총무 조앤 메이저 ▲서기 겸 회계 김영임 ▲홍보 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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