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텍과 존스 합킨스 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 상위권에 랭크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12일 발표한 온라인 프로그램 순위에서 버지니아 텍은 최우수 컴퓨터 IT 석사학위 프로그램 2위, 엔지니어링 대학원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스 합킨스는 컴퓨터 정보기술 석사과정 5위, 간호학 대학원 6위, 엔지니어링 대학원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MBA 프로그램에서는 제임스 매디슨 28위, 조지 메이슨 34위,조지 워싱턴 44위, 올드 도미니언 58위로 드러났다.
교육 대학원은 조지 워싱턴 9위, 리젠트 대학 46위, 올드 도미니언 48위, 제임스 매디슨 73위, 조지 메이슨 95위로 나타났다.
간호학 대학원 과정은 6위에 오른 존스 합킨스를 비롯 조지 워싱턴(13), 조지타운(28), 올드 도미니언(31), 가톨릭대(64)가 이름을 올렸다.
응용범죄학 대학원 과정에서는 리버티 대학이 35위에 들었다.
학사학위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학교로 뽑힌 대학은 엠브리-리들 세계 항공대였으며, 펜실베니아 주립대 세계 캠퍼스, 웨스턴 켄터키 대학이 상위 3위에 들었으며 버지니아 비치에 소재한 리전트 대학은 17위, 조지 워싱턴 27위, 올드 도미니언 49 위로 집계됐다.
U.S. 뉴스는 온라인 학사학위 프로그램 등록 학생들이 대부분 20-40대로 이미 일반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로 직장내 승진 또는 전업하려는 사람들이며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의 장점은 대학의 위치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위 평가는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 전역 296개 고등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종신직 교수 규모와 박사학위 소지 비율, 수강생 규모, 졸업률, 등록생 유지율, 입학 후 졸업까지 소요기간, 학업성취도 및 학교 운용 방침 등을 종합한 결과다.
분야별 순위 정보는 웹 사이트(www.usnews.com/education/online-education)를 참조하면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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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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