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미팅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비앤비’와 ‘홈어웨이’ 웹사이트 등을 통해 내놓는 ‘단기 렌트’를 조사해 규제법을 만드는 방안을 찬성 4표, 반대 1표로 가결시켰다이날 미팅에서 카렌 해줄라 지역개발 디렉터는 “이런 단기 렌트와 휴가기간 집 렌트는 정말 애매하다”며 “새로운 형태의 렌트가 성행하는 만큼 관련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풀러튼시가 단기 렌트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에 30개 장소가 올라왔다. 시 측은 개인주택과 호텔 간의 규칙과 제한이 있지만 단기 렌트와 휴가기간 주택 렌트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설명했다.
‘에어비앤비’와 ‘홈어웨이’ 웹사이트는 집주인이 단기로 자신의 집 혹은 방을 내놓고 여행객은 자신의 조건의 맞는 장소를 찾게 해주고 있다. 대부분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애나하임시는 기간과 크기에 상관없이 개인소유 주택을 빌려주기 위해선 허가서를 받아야만 가능하다. 애나하임에는 최소 400곳이 단기 렌트를 위해 허가서를 발급 받았다. 하지만 애나하임시 역시 최근 성행하는 방식과는 다른 면이 있어 적합한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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