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ㆍ담배 강탈 도주 경찰, 용의자 제보당부
![베이사이드 한인델리에 권총강도 베이사이드 한인델리에 권총강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01/22/20160122063659561.jpg)
18일 밤 퀸즈 한인 델리가게에 침입한 복면을 쓴 권총 무장강도가 돈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사진출처=NYPD>
퀸즈 베이사이드의 한인 델리가게에 복면을 쓴 권총강도가 침입, 현금을 강탈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55분께 프랜시스루이스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한인 J델리에 괴한이 들어와 권총으로 가게 주인 최 모씨를 위협한 뒤 현금과 담배를 빼앗아 달아났다.
J델리 사장 최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사건당일 매우 추운 날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강도가 단 둘이 맞 부닥친 상황이었다”면서 “10~20대로 보이는 용의자가 자식이 3명이 있다며 횡설수설한 뒤 권총으로 위협한 후 현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퀸즈 일원 델리 등을 대상으로 연쇄 강도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건 당시 쓰였던 권총은 모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하고 있다.경찰은 사건 당시 포착된 폐쇄회로 TV(CCTV)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용의자는 흑인 또는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추정되며 범행당시 검은색 스키 마스크와 코트, 갈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신장 5피트10인치~6피트, 몸무게 250파운드로 추정되고 있다. ▲신고:1-800-577-TIPS(8477)
A1
<
이경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