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부동산협회 내일 세미나·시무식
▶ 상속·절세방법 등 새로운 지식 공유

한미부동산협회 임원진이 특별 교육 세미나를 설명한 후에 자리했다. 왼쪽부터 배준모 고문, 카니 정 부이사장, 에드워드 손 회장, 대니얼 윤 사무총장, 배영지 부이사장.
한미부동산협회(회장 에드워드 손)는 오는 26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부에나팍 소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8888 Los Coyotes Drive)에서 특별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남가주 지역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세미나 겸 부동산 협회 시무식 행사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미부동산협회의 에드워드 손 회장은 “이번 행사를 부동산 박람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매해 열리는 세미나지만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분야 외에도 다양한 관련분야의 정보를 나누는 것은 물론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 교육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관련 문제는 물론 관련 법률에 대해서도 설명회를 갖는다. 먼저 이현숙(크리스틴 리) 변호사가 투자 비자(E-2)와 투자이민 비자(EB-5)에 대해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설명한다. 또한 오후 1시15분부터 2시15분까지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 회장인 박영선 변호사가 부동산 상속과 절세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다.
또한 새로 변경된 연방 중소기업청(SBA) 융자에 대해 유니티 은행에서 오전 11시15분부터 40분까지 설명한다. 특히 2시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부동산법에 대해 프리마 로펌에서 케이스들과 함께 특별 강연을 한다.
에드워드 손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2016년이 되면서 변경된 최신 부동산법, 투자법 등 부동산 관련법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이 준비됐다”며 “부동산 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행사에는 어바인 대규모 프로젝트인 그레이트 팍 개발의 부분인 ‘비콘 팍’ 개발 담당자가 개발에 진행상황과 새집분양을 통해 소득을 올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참여한 부동산회사, 부동산 관련업체, 에이전트들이 개별 소개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한미부동산협회는 27개 이상의 부동산회사, 70여개의 부동산 관련업체, 1700명이 넘는 부동산에이전트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남가주를 비롯해 시카고, 시애틀과 같은 타 도시, 한국 서초구 부동산 협회 등 한인 부동산 관련 협회와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보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부동산협회는 이번 특별 교육 세미나에 부동산 개인 전문인, 단체, 업체별 참가 신청자 접수를 karepausa@gmail.com 또는 전화를 통해 받고 있다. 행사 참가비는 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10달러로 점심이 포함된 가격이다.
대니엘 윤 (213)604-1027, 케빈 김 (213)631-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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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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