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타모니카/선셋팍 3,832달러 최고
▶ 미드윌셔는 2,258달러, 팜데일 855달러로 저렴
LA 카운티 아파트 렌트비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커브드LA 닷컴’이 지난 27일 공개한 LA 카운티 내 집코드 별 중간 아파트 렌트비(median rent) 현황에 따르면 2015년 말 현재 카운티에서 가장 렌트비가 비싼 지역은 샌타모니카/선셋팍으로 중간 렌트비는 3,832달러에 달했고, LA/닥와일러(Dockweiler) 3,500달러, 샌타모니카 다운타운 3,100달러, 미드타운 샌타모니카 3,006달러, 마리나 델레이 2,965달러 순이었다.
대체로 해안 지역의 렌트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로사몬드(Rosamond)는 675달러, 랭캐스터 850달러, 팜데일 855달러, LA/제퍼슨팍 917달러 등 해안 및 도심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는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LA 시내에서 평균 렌트비(average rent)가 가장 비싼 지역은 퍼시픽 팰리세이즈로 무려 3,815달러에 달했으며 벨에어 3,567달러, 센추리시티 3,498달러, 웨스트우드 3,341달러, 베니스 3,308달러 등이었다.
한인 밀집지역인 미드윌셔 지역은 2,258달러로 LA시 평균 2,231달러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LA 시내 1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2,011달러, 2베드룸은 2,639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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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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