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북이마라톤 참가 아로마 트레이너들 당일 워밍업 스트레칭
“걷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죠. 아로마 스파&스포츠가 워밍업을 책임지겠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에서는 후원업체인 ‘아로마 스파&스포츠'의 전문 트레이너들이 건강체조를 선도한다.
걷기 전 준비운동은 걷기의 기초. 지난해보다 조금 길어진 4.5마일 코스를 즐겁게 걸으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로마 스파&스포츠의 클리프 김 오퍼레이션 앤 세일즈 매니저는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해 그리피스 팍 북쪽의 메리-고-라운드 주차장 입구에 모인 참가자들과 함께 약 15분 간 스트레칭 및 워밍업을 한다"며 “아로마 트레이너들이 참가자들이 잘 보이는 장소에서 건강체조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걷기는 자타공인 가장 쉽고 간편한 운동이지만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해야 혹시나 모를 부상을 예방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아로마 스파&스포츠는 현재 여성 3명, 남성 4명 총 7명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개개인의 신체상태에 따라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모두가 함께 하는 준비운동에 만전을 기하고 걸음걸이와 걷기 자세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이라며 “날씨와 상관없이 점퍼를 준비해 오고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등산화나 워킹 슈즈 같은 걷기에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올해 거북이마라톤 행사장에서 부스를 차려 한인 및 타인종 참가자들과 만나게 될 ‘아로마 스파&스포츠'는 새해를 맞아 오는 2월5일까지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고 1회에 한했던 입장 규칙을 무제한 입장으로 변경했다.
김 매니저는 “올해부터 아로마 스포츠가 무제한 입장을 시작해 아침·저녁 어느 때나 원하는 만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11개의 다양한 그룹 피트니스 클래스도 횟수에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보와 농심아메리카가 협찬하고 CBB 은행, CJ 아메리카, 천하보험, 에베레스트, 프로클럽, 아로마 스파&스포츠 등이 후원하는 ‘제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은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그리피스 팍 내 ‘메리-고-라운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펀캐년 트레일’을 거쳐 ‘비콘 힐’의 반환점을 돈 후 옛 LA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은 ‘올드 주 트레일’까지 이어지는 약 4.5마일의 코스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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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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