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박영선)는 변호사 지원 프로그램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무실 개업을 고려하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협회는 렌트 일부, 마케팅, 판례법 조사를 위한 소프트웨어,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변호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변호사 서비스를 맡아야 하고, 협회 후원 프로그램에 동참해야 한다.
박영선 회장은 “이 프로그램은 변호사협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무료 법률상담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말을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변호사를 찾고 있다”며 “지난 11월 변호사시험을 합격한 변호사 혹은 로펌에서 일하고 있지만 혼자 개업을 희망하는 변호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는 3월2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1~2장 분량의 간단한 소개서, 최신 이력서 등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참가자격 조건과 연락처는 ockaba@gmail.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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