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한인간호사회 세미나 등 참가자 모집
▶ 네트웍 구축·정보교류
“훌륭한 개척정신으로 전 세계에사랑을 실천한 한인 간호사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축하는 행사입니다”재외한인간호사회가 오는 5월 대대적으로 열리는 ‘독일간호사 50주년기념행사’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윤행자)가 주최하고 재외한인간호사회(회장 모니카 권)와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오는 5월18~22일 독일 엔센에서 학술대회 및 기념행사, 광산박물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모니카 권 회장은“ 반세기의 역사를가진 한인 간호사들의 해외 진출은 전문직 인력 수출의 효시이며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지대한 공헌을했고 나아가 국위를 선양하는 홍보대사로도 막중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회장은 “당시 20~30대의파독 간호사들은 동방에서 온 나이팅게일이란 찬사를 들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주역들이다. 50년이지난 지금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간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독일 간호사들과 함께 큰 잔치를 펼치니 모두 축하하는 의미로 행사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 글로벌 간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재외한인간호사회는 모니카 권 회장과 윤행자 회장, 그리고 UC 샌프란시스코 간호학과 홍외생 교수, 하와이대 간호학과 기유리나 교수를 주제연사로 4시간에 걸쳐세미나 및 강연회를 갖는다.
안마리 사무총장은 “독일을 다녀온 전직·현직 간호사들을 비롯해 활동 여부에 상관없이 간호사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각 지역별로 출발해 5월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 행사 일정을 소화한후 22일부터 개인 맞춤여행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지난 2011년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간호 전문인력들의 정보교류 및 발전을 위한 네트웍 구축 및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발전을 위한 간호 전문단체와 우수인력개발 및 양성, 간호사들의 질적 향상 도모와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취지로 제1회 대회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등록마감일은 오는 10일까지로 총등록비 일반회원 560달러(100달러행사 참가비와 4박5일 호텔, 식사, 버스, 입장료 포함 460달러)를 OKNA혹은 각 지역 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562)305-1129,
이메일oknanur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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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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