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의 임연선 전무와 김시태 본부장이 노아은행이 제공하는 ‘임직원 교육 지원 프로그램(Training & Tuition Assistance Program)’을 통해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노아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임 전무와 김 본부장은 인터내셔널 퍼시픽 로스쿨에서 3년 간의 학위과정을 모두 마치고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아은행 임직원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에서 학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이들 외 여러 임원이 참여하고 있다.
임연선 전무는 펜실베니아 엘킨스 파크 지점장 출신으로 마케팅과 세일즈,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노아은행 모든 지점의 운영과 예금 영업, 인사, 소액 대출 등을 책임지고 있다.
임 전무는 “많은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학위 취득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한 정보와 지식들을 동료 임직원들과 공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보탬일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SBA 7a 대출팀을 이끌고 있는 김시태 본부장은 상업용부동산 구매, 사업체 및 장비 구매, 재고 구입을 포함한 영업자금 대출, 재융자등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학위 취득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의 요구를 더욱 정확하고 신중하게 충족 시켜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아은행 김영만 이사장은 “본인과 은행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임 전무와 김 본부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의 성장과 보다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이러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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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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