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벤처사(Marathon Ventures, Inc)가 자사의 ‘마카다미아 땅콩(사진)’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마라톤 벤처는 23일, 다양한 브랜드로 소매상 등에 유통된 자사 마카다미아 땅콩 제품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아 즉각 관련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에는 가공되지 않은 생 마카다미아 땅콩도 포함 됐다. 살모넬라균은 고열과 설사,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을 유발하며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리콜 되는 마카다미아 땅콩은 지난해 7월2일~올해 2월3일까지 판매된 이 회사제품으로 그로서리와 푸드 서비스, 아웃렛 등 주로 소매상에 유통됐고 온라인 주문과 배송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됐다는 설명이다.
리콜이 결정된 브랜드는 마라톤 벤처사 'Shurfine'과 ‘Western Family', 'HyVee', 'Pear's Gourmet', 'Cash-Wa Distributing', 'Nutpro C.C' 등 7개 제품이다. 리콜은 제품을 구입한 소매상에서 할 수 있다. 리콜 문의: 402-934-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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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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