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의 주택융자담당 총괄 재닛 마(사진) 전무가 올해 설립되는 연방주택융자은행(FHLB)이 운영하는 모기지 파트너십 파이낸스(MPF)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FHLB MPF 자문위원회는 주택융자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FHLB MPF 자문위원회는 FHLB 총 11개 지역 가운데 MPF 프로그램에 가입된 9개 지역에서 2명씩 위원을 선발, 총 18명이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중 마 전무가 유일한 한인이다. 임기는 3년.
마 전무는 “거대한 미 주택융자 시스템에서 유일한 한인으로 커뮤니티를 대변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인사회에 필요한 요구와 우리의 특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 전무는 가주 외환은행과 한미은행을 거쳐 주택융자담당 매니저로 지난 2009년 윌셔에 입행, 2015년 뱅크 오브 맨하탄 모기지 부서의 자산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FHLB MPF 자문위원회 첫 회의는 4월20일 시카고에서 22일까지 열린다.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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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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