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1일 제네바 모토쇼에서 미래 주력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A P]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2016 제네바 모터쇼’가 1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스포츠카와 슈퍼카가 중심이 되던제네바 모터쇼는 올해의 경우 폭스바겐 사태 등과 맞물리면서 친환경차가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친환경차를 내놓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 완성차업체로 취급받는 분위기다.
현대·기아차,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87개국 250여개 업체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120대 이상의 신차를 선보였다.
현대·기아차도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니로’를 전면에 배치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현대차는 지난달 한국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모두 선보였다.
기아차 역시 국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니로를 공개했다.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유럽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9.8kW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배터리를 완전충전하고 나서 27마일을 모터로만 주행할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 최대 판매업체인 폭스바겐은소형 SUV 콘셉트카인 ‘T-크로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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