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이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중간에 새 지점을 추가개설 한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플러싱 공영주차장 공사로 고객들의 플러싱 지점(136-88 39애비뉴)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플러싱 지점과 베이사이드 지점(215-10 노던 블러바드) 사이에 새로운 지점을 추가로 개설,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1일 현재, 노던 블러바드 플러싱 164-25에 위치한 ‘M2S 카페 illy’를 포함해 새 추가 지점 입주지 찾기가 한창이다. ‘M2S 카페 illy’는 한인 유동인구도 많고, 무엇보다 우리은행 플러싱 지점과 베이사이드 지점 중간에 위치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플러싱 지점과 베이사이드 지점에 이어 최근 상권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지역(플러싱~베이사이드 사이)에 새 지점을 추가로 개설하기로 해 기대가 크다”며 “이번 새 지점 추가개설은 고객 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M2S 카페 illy’ 자리에 새 지점을 개설 할 경우. 이 지역은 162가에 위치한 윌셔은행과 함께 또 다른 한인 은행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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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