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11일 수석부행장 겸 최고대출책임자(Chief Loan Officer)로 주동필(사진)씨를 영입했다.
한인 금융권에서 30년이상 일한 주동필 신임 수석부행장 겸 최고대출책임자는 “체계적인 대출 프로세스를 구축, 대출금 리스크 관리와 신규 대출영업 활동을 조화롭게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응수 행장은 “우수한 경영진을 새로 영입한 만큼 효율성 극대화에 주력하겠다”며 “커뮤니티 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 고객 중심의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한편 더욱 전문적인 심사와 사후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노아은행은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자산 3억1,100만달러, 예금 2억5,800만달러, 대출 2억2,900만달러 실적을 기록했고 Total Risk-Based Capital Ration이 21.7%로 감독당국의 12% 가이드라인을 훨씬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모이고 있다. 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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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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