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가구•침구 등 한인업소 프로모션 봇물
▶ 무이자 할부•무료 배달•사은품 증정 등 다양

14일 전자랜드를 찾은 고객들이 봄맞이 할인전에 나온 가전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봄바람이 불면서 한인업소들의 봄맞이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봄을 맞아 이사를 하거나 집 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시즌 마케팅으로 가전, 가구, 침구 등 업종도 다양하다. 한인업소들은 12개월 무이자 할부, 무료 배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가전
전자랜드는 ‘3월 스패셜 1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과 LG 등 유명 주방가전제품 패키지(4개 이상)를 최고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최신 LG 냉장고(LFX25974ST)와 식기세척기(LDS5040ST), 개스레인지(LRE3083ST), 오븐(LMV 1683ST)등 주방가전제품 4 패키지 경우, 2,299.99달러(에프터 리베이트 700달러)에 내놓았다. 이와 함께 시가 1,699.99달러 삼성 65인치 FHD 스마트 TV를 999.99달러에, 시가 599.99달러 LG 43인치 LED HDTV를 279.99달러에 판매하는 등 TV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로컬 경우,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실시한다.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개스 레인지, 건조기 등 클리어런스 제품들을 시가보다 평균 4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은전자는 ‘3월 미친 빅세일’을 마련했다. 최신 LG 냉장고(LFXS24566S)와 개스레인지(LRG3081ST), 식기세척기(LDS5040ST), 오븐(LMV 1683ST)등 주방가전제품 4패키지를 2,521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삼성 지펠 아삭과 327 Liter 홈 바를 선물과 함께 할인가에 판매하고, 각종 세탁기와 냉장고 개스,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최신 삼성, LG TV 도 역시 파격가에 내놓았다.
지난달 코리아빌리지에 ‘이나다 마사지 체어 뉴욕전시장’을 오픈한 베델전자, 하이트론스는 시가 1만2,500달러 드림 웨이브 이나다 마사지를 8,550달러에 판매하며 선착순 10명에게 바디 슬리머(1,200달러 상당)또는 삼성 김치냉장고를 무료 증정한다. 미 동부는 전 지역 무료 배송되며 5년 무상 워런티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구
현대가구는 ‘봄맞이 대 세일전’을 실시한다. H마트 유니온 점 샤핑 몰로 확장 이전한 현대가구는 전품목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이태리와 유럽 등 유명 가구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침대세트와 소파세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가구는 “봄철 집 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세일전”이라며 “가구세일이 시작되는 3월은 가구 장만의 최적기”라고 밝혔다.
홈앤홈 가구부도 세일전에 돌입했다. 파란들 예스 책상세트를 10%, 이태리 탱고 셀렉셔널 소파를 50% 할인 판매한다.
▲침구
코리아빌리지와 H마트 유니온 점 샤핑 몰에 위치한 이불하우스는 최고급 극세사 이불을 이달 26일까지 할인가격에 내놓았다. 이불하우스는 극세사 이불과 면차렵 이불, 광목 손누비 이불, 베게 커버, 담요, 온수매트, 인테리어 데코 등을 판매하고 있다.
홈앤홈은 2016 신상 이불을 대거 입하하고 할인 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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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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