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슨 수학·과학 아카데미 100위
▶ US 뉴스 전국랭킹 평가
매년 미국 내 교육기관 평가를 시행하는 US 뉴스&월드리포트의 최우수 공립고교 평가에서 세리토스의 명문고인 위트니 고교가 캘리포니아 내 최우수 공립고교로 뽑혔다.
US 뉴스가 19일 발표한 전국 및 각 주별 최우수 공립학교 랭킹 자료에 따르면 위트니 고교는 재학생의 99%가 AP 시험에 응시해 99%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평점을 받아 가주 내 순위 1위에 올랐다. 위트니 고교의 전국 순위는 19위로 나타났다.
US 뉴스는 올해 최우수 고교 랭킹 평가의 기준으로 ▲재학생들의 표준평가 성적 ▲졸업률 ▲AP 또는 IB 시험 응시 및 합격률 등을 고려했으며 특히 ▲소수계와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학생들에 대한 교육 중시 여부도 평가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남가주 지역 고교 가운데서는 카슨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수학·과학 아카데미가 가주 내 순위 10위, 전국 순위 100위에 각각 올랐고, 호손 수학·과학 아카데미가 가주 12위, 전국 103위로 그 뒤를 이었다.
LA 한인타운 인근의 LA 센터 포 인리치드 스터디스(LACES)는 가주 18위, 전국 138위에 랭크됐고, 롤링힐스 에스테이트에 있는 페닌슐라 고교가 가주 29위, 전국 216위에 올랐다.
US 뉴스의 이번 랭킹에서 전국 최우수 고교는 텍사스주 달라스의 스쿨 포 더 탤런티드 앤 기프티드가 선정됐다. 이 학교는 재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재학 중 무려 15~24개의 AP 과목을 수강하는 등 높은 AP 학습률을 보이면서 US 뉴스 최우수 고교 랭킹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US 뉴스는 이번 랭킹에 전국의 공립고교와 매그닛 스쿨 및 차터고교 등 총 2만8,000여개 학교를 평가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이 중 전국 랭킹 상위 500개 학교가 금메달을, 그 다음 2,173개 학교가 은메달을, 그리고 3,545개 학교가 동메달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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