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한국일보음악대축제 출연 스타 ⑬ 밀젠코 마티예비치
전설의 락 보컬리스트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할리웃보울에서 ‘쉬즈 곤’(She’s Gone)을 부른다.
락밴드 스틸하트(Steelheart)의 보컬리스트 출신으로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의 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마티예비치가 오는 5월7일 세계적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본보 주최로 열리는 해외 한인사회 최대의 공연축제인 제14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 비한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출연해 한인들을 만나게 된다.
마티예비치는 특히 최근 방송된 MBC-TV의 인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과묵한 번개맨’으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큰 화제가 됐다.
마티예비치는 방송에서 임재범의 ‘고해’와 그룹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한국 곡들을 막힘없는 한국어로 불렀고 특히 자신의 히트곡인 ‘쉬즈 곤’을 열창해 방청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멤버들과 1박2일을 보내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마지막 날 찹쌀떡 만들기 도전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밀젠코는 기타리스트 김도균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마티예비치는 락밴드 스틸하트로 1990년 데뷔해 ‘아윌 네버 렛 유 고’(I’ll Never Let You Go)가 빌보드 차트 14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고 특히 ‘쉬즈 곤’은 락발라드를 대표하는 곡으로 크게 히트하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한인들이 사랑하는 락스타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인사회 최고의 공연무대에서 보여줄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벌써부터 한인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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