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 굿핸즈 파운데이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과 코리안 복지센터(KCS 대표 앨런 안)는 공동으로 지난 1월30일부터 4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4차례에 걸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 단체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500여건(2014년 350건)의 개인 또는 가족에게 세금보고를 무료로 대행했으며, 총 23만달러의 정부 보조금(EIC) 및 70만달러를 환불받도록 했다. 이 행사에는 연 인원 33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약 1만2,000 자원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이번 봉사기간 택스 아웃리치 일일행사로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타인종 봉사단체인 ‘아브라자아’ ‘애나하임 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했다. 굿핸즈 파운데이션의 제임스 조 대표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유일하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세금보고 및 상담 사이트로서 이제 확실한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며 “매년 기대 이상으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한인 이민사회 발전과 저소득층의 편의를 위해 세금문제로 고민하는 한인을 위한 무료 상담 프로그램 등을 코리안 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확대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료 세금상담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6시30분 부에나팍 소재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있으며, 공인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굿핸즈 파운데이션 스태프 및 봉사자들이 상담한다.
세무상담은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714)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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