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하탄 코스모스 백화점<위>과 플러싱 루이까스텔에서 마더스 데이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의류•건강용품•화장품 등 파격세일
각종 사은품 증정•리베이트 제공
마더스데이(8일)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한인 업소들이 특수 몰이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어버이날과 미국의 마더스데이가 겹치면서, 모처럼 대목을 잡으려는 업소들의 판촉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무엇보다 의류 판매점과 화장품점.
골프의류 판매점인 퀸즈 플러싱의 루이까스텔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전의류 제품을 70% 할인하고 있다. 또한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골프 우산을, 골프백 구입 고객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항공커버를 제공한다.
박한진 사장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신상품인 바퀴달린 골프백이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 현재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며 “골프 여행을 떠나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유용한 골프 커버 등 실용적인 사은품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까스텔은 현재 50, 100달러짜리 상품권도 판매중이다.
코스모스 백화점도 퀸즈 플러싱, 맨하탄, 뉴저지 포트리 등 전 매장에서 버버리, 쇼파드, 롱샴, 페레가모 등 명품 브랜드 신상품을 확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특히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시슬리 무료 페이셜 이벤트를 마련하고 마더스데이 고객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맨하탄 지점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200달러 상당의 풀 페이셜 서비스가 제공된다. 백화점측은 현재 7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50달러 할인 쿠폰도 배포하고 있다.
영신건강도 6일까지 화장품 사은품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마더스 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어드벤스드 하이드레이션 크림 2개 구입시 비톡스, 아이크림, CC쿠션, 비타민 C세럼 등 8개의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크림 1개를 구입하면 비톡스 또는 비톡스 아이크림, CC쿠션, 트라이얼 사이즈를 등 4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습효과와 재생효과가 뛰어나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제품이다.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위한 스킨 클리닉의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클리어 레이저 스킨클리닉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특별 기획 패키지로 ‘1더하기 1’행사를 실시한다. 모든 시술에 해당되는 이번 특별 패키지 판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추가로 선착순 30명에 한해 떠마지 페이스/아이 시술을 할 경우, 100달러 리베이트도 제공한다.
뉴욕 클리어 페이스클리닉은 5월 한달동안 미간 목주름, 눈가 이중턱 등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 탄력을 높이고 모공을 개선하는 피부 재생 서비스 써마지+메조스타에 대해 50%를 할인한다. 또한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무통증 시술인 쁘띠 에어 리프팅을 도입했다.
홈앤홈은 주부들을 위한 명품 그릇 파격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로얄 알버트, 밀양 도자기, 포트 메리온 등 명품 그릇을 50%, 한국 도자기는 30% 할인한다. 이탈리아 명품 후라이팬도 10% 할인하고 있으며 무쇠 가마솥, 뚝배기 등 안성 주물도 최근 한국에서 수입, 10% 할인에 들어갔다. 한다.
마더스데이를 맞아 외식을 계획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플러싱 삼원각과 미소야, 베이사이드 비원도 다양한 메뉴를 보강했다.
삼원각과 미소야는 1인당 30달러 이상이면 즐길 수 있는 고급 코스 요리와 특식을 내놓고 있으며 비원은 건강 보들 삼겹살과 장어 구이 등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고 10% 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있다.
<
최희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