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지난 4월 총 11만8,72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의판매량 감소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4월 총 6만2,213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 판매량이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올 뉴 엘란트라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45%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차의 쏘나타와 엑센트는 각각 1만5,211대와 1만2,933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엘란트라 1만2,361대, 투싼 7,7185대, 싼타페 7,150대, 제네시스 3,374대, 벨로스터 2,792대, 아제라 510대, 에쿠스164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경우 지난 4월 총 5만6,508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6.1%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 뉴 스포티지 모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9%의 높은 판매고를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기아차의 양 대 주력 판매모델인 쏘울과 옵티마는 각각 1만1,517대 와 1만1,224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쏘렌토 1만353대, 포르테 9,740대, 스포티지 7,645대, 세도나 2,896대, 리오2,523대, 카덴자 533대, K900 77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미주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된 145만5,468대에 비해 3.5% 증가한150만6,431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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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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